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C 다이노스/2014년/5월/7일 (문단 편집) == 여파 == 24:5으로 대패한 경기를 투수 단 두 명으로 끝내버린 염경엽 감독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인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508384|목소리]]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8947|나왔다]]. 물론 변호할 부분은 존재한다. 점수차이가 한두 점이 아니라 10점 이상이 차이가 나는 경기에서 불펜은 최대한 아끼는 게 상책이기 때문. 이미 4월말부터 불펜 과부하 문제가 지적이 되었던 만큼 염 감독도 감수한 부분이 있다. 1군 데뷔한 [[윤영삼]]에게까지 데뷔전을 그렇게 가혹하게 치렀어야 했는지는 비판의 여지가 있지만 윤영삼의 투구 내용 자체도 문제가 있었는데, 12:2에서 등판시켰는데 혼자서 4이닝 동안 100개 가까운 투구수에 12실점한 것을 감독의 실수로 책임을 떠넘기긴 어렵다. 어차피 승패는 결정난 경기 부담없이 던져보라면서 테스트 차원에서 등판시킨 것인데, 윤영삼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도망가는 피칭으로 일관. 볼-볼-볼 볼질하다가 스트잡는다고 한가운데에 밀어넣다가 장타맞는 패턴이 계속되었다. 이날 중계를 맡은 하일성은 자신이 책임질 경기도 아닌데 왜 계속 도망가냐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멘트를 여러차례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5월 8일 선발 투수 [[하영민]]은 똑같은 포수가 앉았는데 6이닝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함으로써 포수 리드가 문제가 아니라 포수가 요구하는 공을 못 던진 투수 탓으로 정리되었다.[* 단, 허도환과 윤영삼이 호흡을 맞춘건 3회 단 1이닝 밖에 되지 않았다. 1이닝 2실점. 이후 포수가 [[임태준]]으로 교체되었다.][* 다만 이날 허도환의 투수리드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기계적으로 바깥쪽 유인구를 요구하지 않고 과감하게 몸쪽 승부를 가져가면서 상대 타자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그동안 허도환의 기계적인 볼배합을 여러 해설자들 심지어 염경엽 감독까지 디스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스스로 많이 연구한듯 하다.] 또한 선발진의 난조로 불펜진에 엄청난 과부하가 걸려있는 9연전 와중에 이런 대패 경기에 [[조상우]], [[한현희]], [[마정길]] 같은 핵심 불펜 요원을 쓰기는 힘들었다. 투수로스터 중에서 승리조/추격조 4명과 당일 나온 2명을 빼면 나머지는 선발요원과 패전처리 [[송신영]]뿐이라 경기가 계속 되었다면 7회부터는 송신영이 올라와 던져야 할 상황이었다. 때문에 강우콜드는 차라리 넥센 투수진 운영에 있어서는 단비나 마찬가지. 이 경기 결과로 NC는 넥센을 2위로 끌어 내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014년 시즌이 시작할 때 외인타자 영입 등을 이유로 타고투저 시즌이 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 이 경기가 끝나자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74691|#]] 이후 윤영삼이 이 경기에 대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56&article_id=0000000867|심경]]을 밝혔는데, 일부러 도망가는 피칭을 한 것이 아니라 투구 폼을 교정 중이라 스트라이크를 넣는데 문제가 있었다고 하며, 심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고 오히려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한다. 이날 이후로 NC는 넥센을 [[호구(유행어)|호구]]로 잡았는데, [[http://www.sportsseoul.com/?c=v&m=n&i=217816|기사]]로도 나오듯이 이날의 경기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한다. 2014년 상대 전적은 11승 5패였고, 2015시즌에서는 13승 3패로 더 큰 우세를 보였다. 2016년 넥센이 고척으로 홈을 옮긴 이후에야 8승 8패 상대전적 동률을 맞추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2017년에 NC가 또 다시 12승 4패로 절대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이것도 옛말로 2018년 이후로 NC는 넥센-키움을 상대로 5년 연속 우세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4승 1무 11패, 2021년 5승 11패, 2020년 8승 8패, 2019년 6승 10패, 2018년 7승 9패로 5년 동안 30승 1무 49패 0.380으로 밀린다.]가 2023년 11승 5패로 다시 압도하는 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